안녕하세요 캡짱입니다. 

 

얼마전 올린 K70 TKL 에 단조로운 구성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동사 제품의 PBT 컬러 키캡을 구입하였습니다. 

 

공식 명칭은 커세어 PBT 더블샷 프로 입니다. (Corsair PBT Double-Shot Pro)

일반적으로 PBT는 두껍고, 이중사출의 경우, 인쇄가 지워지거나 번들거림이 없어 선호하는 재질입니다. 

 

기존 커세어 키보드는 하단 변태배열로 인해 키캡놀이에 제한이 많았지만,

K시리즈 일부 100, 70, 60 등 신모델이 하단 변태배열에서 US표준배열로 출시하면서 이런 제약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순정 PBT키캡을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하였는데, 그중 RED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블랙엔 레드가 -0-

 

1. 박스 외관

포장비닐

키보드와 동일하게, 커세어 비닐로 한겹 쌓여있습니다.

밀봉은 스카치테잎으로...

박스 전면

RED색과 한국어 키캡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상단

상단은 고리가 있고, 밀봉테잎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 후면

PBT키캡의 특징을 잘 설명해 두었습니다. 

한국인답게 굳~~~이 읽어보진 않았...

박스 측면

키보드 측면과 비슷하게 뭐 단순한 영문이...

 

박스 다른 측면

심플하게 제품설명이....

 

2. 심플 개봉기

밀봉 스티커

밀봉스티커를 조심스레 잘라봅니다.

개봉 두둥~~

3단 구성이고 이상한 비닐의 보입니다.

구성

구성품은 보증서랑 설명서 같은 종이쪼가리(사진 좌측에 종이가...음...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투명박스에 A-B-C순으로 잘 배열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쓸 용도는 아니라서...필요한 키캡만 꺼내서 꽂아봅니다.

 

3. 마치며

완성샷

최종 완성입니다.

일부 키캡 조합으로 적절히...사용을 하고자 합니다.

 

장점 

- 동사 브랜드 정품으로 일관된 키캡디자인과 순정 PBT키캡과 당연히 동일한 촉감

- 생각보다 RED가 이쁜 RED임 (블로그 사진등에 핑크빛도는 후기가 많은데, 밝은 빨강에 가깝습니다. )

 

단점 

- 알리발 키캡에 비해 비싼 가격대..굳이???

- ESC는 좀 다른 색을 서비스로 하나 정도 줘볼만도...너무 큰 기대이긴 하지만요.

 

전체샷 한컷 RGB 뽕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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