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캡짱입니다.

 

맥북13인치 터치바 (2018, A1989) 와

19년 가을 15인치를 대신하여 출시한 맥북프로 16인치의 간단 비교기 입니다.

 

1. 박스 비교

 1) 맥북프로 13 (Macbook Pro 13 / A1989)

맥북프로 13인치 (터치바)

맥북프로의 얇은 화면과 살짝 비춰주는 터치바, 그리고 USB-C 모습이 보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은 어찌 보면 애플의 전통이자 자신감인듯 합니다.

구차한 설명이 없네요.

 

 2) 맥북프로 16 (MacBook Pro 16 / A2141)

맥북프로 16인치

17인치 단종 이후 15인치모델에서 패널이 더 넓어진 16인치임을 박스에서 꽉 찬 사진으로

그리고 화려한 색상의 배경화면에서 높은 해상도임을 짐작하게 해주는 모습입니다.

역시 구차한 설명이 없습니다. -0-

 

3) 비교샷

박스 사이즈 비교

확실히 13인치에 비해 16인치가 큽니다. 

 

2. 충전기

좌) 맥북프로16, 우) 맥북프로13
좌) 맥북프로16, 우) 맥북프로13

요즘 USB-C 형태의 공통규격화 되고 있어 보입니다.

(애플 8핀단자는 언제 고집을 꺾을건지...)

 

좌측이 맥북프로16은 96W, 우측이 맥북프로13 61W입니다.

별차이 없었는데, 막상 비교해보니 조금 차이가 있네요.

 

무게도 쟤보고 싶지만, 뭐..대충 무겁습니다. -0-

 

3. 하판

 1) 맥북프로 13 (Macbook Pro 13 / A1989)

맥북프로13

맥북의 심플하면서, 완성도 있는 배열, 그리고 넓은 터치패드입니다.

키보드는 나비식, 근데, 가위식과 크게 다른 느낌은 잘 모르겠습니다. 

키보드 양 사이드는 스피커부로 구멍이 송송 뚫려있지만, 16에 비해 면적이 매우 작습니다.

터치바는 직관적이며, 우측은 지문인식 및 전원버튼이 놓여져있습니다.

좌측에 ESC이 배치되어 있지만, 물리키가 아닌지라, 다소 불편합니다.

 

 2) 맥북프로 16 (MacBook Pro 16 / A2141)

맥북프로16

새로 출시한 맥북16은 나비식에서 가위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예전 레티나로 강조하던 맥북프로때도 가위식으로 알고 있지만, 조금 다른 구조라고 하네요.

키감은 조금더 돌출되서 그런지, 더 누르는 느낌은 들지만, 큰 차이는 .. 모르겠습니다.

스피커는 13에 비해 구멍 면적이 큰만큼 확실히 더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전통(?)적으로 맥북이나 아이맥 스피커가 꽤 좋은 평을 받긴 했습니다.

(가격도 비싼놈이니..당연하...) 

 

4. 화면

좌) 맥북프로16, 우) 맥북프로13

맥북프로16은 해상도가 3072 * 1920, 맥북프로13은 2560 * 1600으로 4K는 둘다 아니지만,

일반적인 FHD보다 확실히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물론 윈도우계열 4K 노트북에 비하면, 해상도가 부족할 지는 모르지만,

구동방식이나 표현방식이 맥OS가 보다 자연스럽고, 부담감이나 이질감이 없습니다.

높은해상도에서의 노트북에서 강제로 DPI를 높이는 방식은 아직까진 부자연스러운거 같습니다.

사진은 조금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색감의 차이는 비전문가인 입장에선 별 차이를 못느낄 거 같습니다.

 

5. 총평

- 일관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재질

- 사이즈, 무게는 성능과 비례하는 건 당연!!

- 이동/편의성 등은  13이 확실히 좋고, 성능은 당연히 16이 좋고...

 

 1) 맥북프로 13 (Macbook Pro 13 / A1989) 장/단점

 - 장점 : 가벼움(1.37Kg), 꽤 괜찮은 성능 (뭔들 SSD만 달려도 웬간하면 빠릿한 느낌이긴 하죠 ㅎㅎ)

 - 단점 : But, 그램같은 더 가벼운 노트북에 비해 다소 무겁고, 그정도 무게면 GPU가 달려도 좋을 듯

           1.37도 이것저것 들어있는 백팩에 넣으면, 무겁긴 합니다. 

            곧, 14인치 출시설이 풀풀~~!!

 

2) 맥북프로 16 (MacBook Pro 16 / A2141) 장/단점

 - 장점 :  13에 비해 뛰어난 성능, GPU, 스피커 

 - 단점 : 장점 외엔 모두 단점???!!! 요즘 QC가 안좋아졌다고 (알루미늄 상처나 찍힘 등)

           가성비, 무게 (2.0Kg), 압박감 (뭔가 얘는 보호하고, 지켜야 할 거 같은 느낌)

           16이 2.0Kg이라 매일매일 가지고 다니기엔 힘든 무게입니다.

           아무리 아답터 없이, 다른 소지품이나 책을 넣는다고 해도.....쉣~~!!!

            (보통 이동형으로 갖고 다닐거 같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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