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캡짱입니다. 

 

작년 가을쯔음, 신형 노트북라인이 출시했습니다.

 

노란박스

노란박스 도착!!

 

박스까지 디테일!!

뭐가 담겨있던 비닐일까요?

박스를 뜯을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 디테일!!!

박스가 쇼핑백에 들어가질 않아, 조금은 서운했습니다.

근데 13인치에 비해 무겁긴 드럽게 무겁습니다. 

 

전면샷

영롱한 사진컷이 인상적입니다. 이렇다할 사양이나 최신기종이라는 표현이 없이 깔끔한 사진 한장!!

인상적입니다. 캬~~~~

 

후면샷

미닐랩핑이 깔끔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비닐떼는 디테일!! 역시!!!!

 

뜯어봅니다!!!!

뜯다가 한컷!!ㅋㅋㅋ 역시 새거 뜯는 맛이..캬~~~!!!!!

 

개봉샷

박스가 두툼하긴 하지만, 충전제 없이 포장하는 자신감은 대체!!! (사실 꽤 안정감 있게 포장이 되어 있긴 함)

소중하게 들고 갈 소비자를 알기 때문인가요?

 

본체도 꼼꼼히 랩핑!

본체도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비닐 뜯는 맛은 계속됩니다~~~!!!

 

심플한 구성

구성은 매우 심플합니다.

USB-C 충전기, C to C 케이블, 보증서같은거(저건 잘 안열어보긴 하지만...스티커는 계속 넣어주고 있던가요? -0- )

 

이게 다에요

CD 나 USB 하나 정도 넣어줄 수 있는건 아닌지...ㅋㅋㅋ (애플 로고 박힌 USB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는...)

 

꼼꼼하게 검수??

최근 QC가 나쁜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외관은 다행히 스크레치 없이 왔습니다. -0-

 

액정에도 꼼꼼함이

뚜껑을 따보니, 바로 전원이 켜지시고...-0-

얇은 종이 뒤로, 영롱한 하얀 사과가 보입니다.

 

대충 설정 들어갑니다.

셋팅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애플의 훌륭한 정책이 맘에 안듭니다.

보안 좋은건 알겠는데, 제가 설정한 키체인 4자리 숫자를 몰라서, 아이패드와 핸드폰 꺼내서 삽질을....

대체 내가 어떤 숫자를 넣었길래 4자리는 끝까지 안나와서 키체인 초기화가....ㅠ.ㅠ

 

대략적인 설정이 끝나갑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저녁 먹고 셋팅하느라, 

하루는 맥OS 업데이트를, 하루는 한글이나 오피스 프로그램을, 하루는 부트캠프를.....(주말에 하면 금방했을거 같지만)

 

부트캠프에서 MS-Office 설치 할 때 개고생....

와이파이상에서는 일부 진행이 멈추거나 느려지는 문제가 있나봐요 (MS자체 결함인듯..)

 

두세번 강제 종료 후 다시 설치하다가 제 선에선 해결이 안될 듯 하여, 써칭끝에...

MS QnA 글(?)을 보고 초기화 하고 재설치를 해봅니다. 근데도 안되네요?? 잉.... 

반 포기상태로 내비둬보자 하고, WOW 를 설치 들어가니, 갑자기 진행률이 올라갑니다. -0-

 

MS 글에 있던 유선랜을 꼽아보라는 글 외에, 뭔가 무선으로 다운로드가 잘 되는걸 확인하고나서

본격적으로 자기도 다운받기 하듯이....(Ai도 아니고, 이게 뭔 상황인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사양

사양은 고급형 모델에 일부 CTO 입니다.

CPU i9 (2.4G / 8C) / 1TB SSD / 16GB RAM / 5500M(8G) 입니다. 

전문영역 용도가 아닌 허세가득 일반인 맥린이지만, 와우저로서 그래픽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외부 보호필름

주말을 맞이해서, 외부 보호 필름을 부착합니다. (힐링쉴드 제품입니다.)

측면은 사은품(?)이라고 하는데, 추가 부착비용(+2,000원)을 더 받습니다.

 

내부 보호필름

키보드와 스피커부를 제외하고 (터치바는 안붙인거 같긴한데) 얇은 보호필름이 부착되었습니다.

감촉이 좀더 포근한 느낌입니다. 

키보드는 다시 돌아온 가위식이라고 합니다. 뭔가 더 누르는 느낌입니다. (기존 나비식이 결함이...)

 

연출샷

커피숍에서 잠깐 달달한 음료를 마시며 연출샷 한컷!!

액정에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일부 기기 설계상 보호필름류를 부착하면 힌지에 무리가 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얇은 재질이라도 약간의 두께 차이로 힌지쪽에 부담이 되나 봅니다.

 

하지만, 액정보호를 위해, 그리고 잔기스를 예방하고자 사치를 부려봅니다.

 

장점

 - 애플 & 맥북!! (쥐뿔없지만, 허세...ㅠㅠ, 디자인은 끝판왕급!!) 

 - 액정 (요즘 레티나라고도 안하고 있고, 4K 노트북도 많아졌지만...FHD보단 확실히 쨍하고 좋습니다.)

 - 스피커 (노트북 스피커라고 하기엔, 진짜 좋습니다...좋은데...하 이걸 어케 설명을 못하겠네요 ㅋㅋㅋ)

 - 맥OS (윈도우에 길들여져있어서, 개성있어요~~!! ㅋㅋ 맥도 쓰고, 윈도우도 쓰고~~!!!)

 - 터치바 & 터치패드 (부트캠프에선 성능이 반감되지만, 맥OS에선 너무 부드럽습니다.)

 - GPU (AMD 최신 GPU인 5500M 8G, 요즘 말 많죠? 그 제품 라인이긴 하지만, 인텔내장이 아닙니다.)

          - 집만큼은 아니지만, 쾌적한 WOW Life 가능한 성능이 기대됩니다.

 

단점

 - 가격 (장점을 커버하기엔 가격대가 너무 사악합니다)

 - 무게 (드럽게 무겁습니다, 매일 차 가지고 다닐 수 없는, BMW(대중교통)으로 가지고 다니기엔 너무 무겁습니다.)

          (아답터는 그래서 노트북과 분리되는....노트북과 일체형이 아닌가봐요 ㅋㅋㅋㅋ)

 - 주객전도 (주인보다 노트북 안위가 더 걱정될 수 있습니다. 구겨질까, 기스날까, 액정깨지진 않을까, 애지중지....-0-)

 - 호환성 (부트캠프에서의 호환성이 완벽하진 않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나 마우스가 특히나)

          - 윈도우 노트북도 아니고, 애플이 서비스 개념으로 넣어주는 거긴 하지만, 호환성이 완벽하진 않습니다.

 

다음엔, 13인치 터치바와 비교샷도 올려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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