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캡짱입니다.

 

오랜만에 새로운 장비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노트북에서 사용할 작은 사이즈의 무선&블루투스 마우스입니다.

 

 

현재 사무실에 놓고 사용하는 업무용 마우스는 RAZER사의 Atheris 입니다.

 

주요 스펙은 

  - 매우 작은 사이즈

  - 무선(2.4GHz) 와 블루투스 기능

  - 최대 7,200 DPI 광학센서, 1,000Hz 울트라폴링 지원 (2.4GHz 동글 사용시)

  - 본체에 수납가능한 무선(2.4GHz) 동글 보관 기능

  - 호불호가 있는 밧데리 (2개의 AA사이즈)로 긴 연속사용시간(350시간)

 

레이저 공식 스토어 발췌

 

이번에 새롭게 추가로 집이나 출장 시, 사용할 마우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고려했던 제품은

- Razer Atheris Mercury

  : 이미 갖고 있는 검증된 제품인데, 하얀색 제품도 있더라구요. 이뻐이뻐 ^0^

- 로지텍 Anywhere 2S

  : 원래 갖고 싶었던 유명 제품, 꽤 고가라...

 

근데 뜬금 없이 HP제품을 미개봉 제품으로 싸게 가져오게 되면서, 계획이 좀 바뀌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마우스 선택에 있어 원했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저렴한

 2. 비교적 작고 가벼운 제품

 3. 사이드 버튼 2개 이상

 4.  2개 이상의 페어링 (무선 2.4GHz 방식이던 블루투스 페어링이던...2개 이상)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고려했던 2개의 제품에 크게 차이가 나진 않는 거 같습니다. 

 

상품명은 "HP SPECTRE Rechargeable Mouse 700" 이며, 약칭 "스펙터 700" 이라고 불리나 봅니다. 

공식 사이트 제품 설명 중에서

노트북 번들용인듯한데, 꽤 디자인에 신경 쓴 느낌입니다.

제품 특징을 가장 간결하지만 임팩트있게 ㅎㅎ

제품의 주요 특장점과 3가지 색상이 있음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색상은 깔금한 화이트와 개성있는 애쉬 실버가 눈의 띕니다.

장터에서 미개봉으로 구입한 이유로 색상 선택의 기회는 없었지만, 

매우 고급스러운 색상이라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박스 외관

사무실에서 급하게 뜯어봅니다. ㅋㅋ

제품과 박스 디자인이 꽤 어울립니다. 

 

박스 사이드

무선 리시버 (2.4GHz)이 별도로 있네요.

분실하면 안될거 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반전이 ㅎㅎ)

 

박스 사이드

제가 원했던 사이드 버튼도 갖고 있습니다.

노트북용(사이즈 작은 무선마우스류)는 보통 사이드버튼이 없거나 2개만 있더라구요.

우측 사이드 버튼 있는 제품은 전무해서.. 안타깝습니다. (우측 사이드 버튼은 WOW 매크로 사용 중이라)

 

RAZER ATHERIS 와의 사이즈 비교

레이저 아테리스 대비 사이즈가 커보이기도 하고,

실제 사이즈가 아테리스보다 조금 크긴 한데, 적당한 높이 때문인지 그립감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과 나란히 (위에서)

좌상 - Razer Viper Ultimate, 우상 - 스펙터 700

좌하 - Razer Atheris, 우하 - 애플 매직 마우스

 

사이즈는 바이퍼 > 애플 매직마우스 > 스펙터 700 > 아테리스 순이긴 합니다.

그립감 가장 나쁜건 아무래도 너무 낮기도 한 매직 마우스가....

애플 매직마우스는 이쁜데, 손이 안가는 뭐 그런 느낌....

 

높이 (옆 비교)

높이는 바이퍼>아테리스>스펙터700>매직마우스 입니다. 

 

휴대용으로 갖고 다니는 3개의 마우스만 따로

스펙터700의 길이는 매직마우스와 큰 차이는 없지만, 그립감때문에 그리 크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스팩터700은 4-Way (스크롤 휠, 앞으로, 뒤로) 기능이 있어 매우 유용해 보입니다.

그리고, 휠을 꾸~욱 누르면 무한휠 기능으로도 전환이 됩니다.

 

뚜껑 샷

스펙터700와 타테리스 모두 자석형태로 분리되는 방식입니다. 

자성이 쎄진 않지만, 적당히 고정이 되는 형태로 두 제품 모두 디자인 및 기능에 신경 쓴  모습입니다.

 

 2.4GHz 의 무선 동글이 두제품 모두 마우스 본체 안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보관이나 분실 우려가 없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구조 입니다. 

 

블루투스 연결

연결 자체는 블루투스로 잘 붙습니다. 

마우스의 기본 명칭은 HP Spectre Mouse 700 입니다. 

 

연출샷

데스크탑과 노트북 연출샷을...ㅎㅎ

 

장점 

 - 작고 가벼운 사이즈 (104mm * 63.5mm * 36mm / 94g)

 - 무선 1개, 블루투스 3개의 총 4개의 페어링 기능

 - 적당한 게이밍 성능 (1,200DPI 로 꽤 괜찮은 성능)

 - 충전식으로 케이블만 있으면 언제든 사용 가능

 - 쉬운 무한휠 전환 버튼 및 좌우 스크롤휠 기능

 - 비교적 저렴 (동급 유명 브랜드 제품 대비)

 

단점

 - 별도의 드라이버가 없어, 메크로 기능은 .. (게이밍제품이 아니긴 하지만, WOW는 메크로 되면 좋아서 ㅋㅋ.)

 - 비교적 최신 제품인데 5핀단자를 아직도??

 

총평

 - 유명 브랜드 제품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이쁜 디자인과 성능

 - 여러 기기 연결이 필요한 환경에 최적화 된 제품

 

 

WOW PC
WOW PC (Night ver.)
WOW PC
WOW PC
WOW PC (Night ver.)
NZXT 크라켄 X62 (수냉) + Gigabyte Z370 Aorus 7
전원부 보강 (AMD Spire Fan) + Vertical GPU Kit
Blue Snowball microphone
모니터암 2020년형 NB-F80 교체
새 책상과 함께
새 책상과 함께 2
야간 샷 1
야간 샷 2

RGB Mode

 

사양정보 (Spec) / 2020.07.28 ~ 

CPU : Intel i7-8700K (5.0G, OC)

M/B : Gigabyte Z370 Aorus Gaming 7

Memory : G.Skill Trident Neo 3600 RGB (8G * 2ea = 16GB)

        (XMP 3600 CL16 ▶ 3800, 16-16-16-36-304, (2T) ,1.35V, OC)

 

VGA : Sapphire Radeon RX VEGA 64 Nitro (AMD) (기존)

         ▶ XFX Radeon RX 5700XT THICC II ULTRA D6 8G 

            (Phanteks vertical GPU KIT)

 

SSD : Corsair MP510 1T + Samsung 960 evo 500G (NVME)

HDD : WD 14TB+ WD 8TB + WD 3TB + WD 3TB 

 

CPU Cooling : NZXT Kraken X62

Cooler : Thermaltake Riing Plus 14 TT (5Pack)

Case : Phanteks Entoo Pro M TG SE

Keyboard : Logitech G pro

          ▶ Corsair K70 RGB SE (Silver)

Mouse : Logitech G903 Wireless 

          ▶ Razer Viper Ultimate Wireless 

SoundCard : Sound Blaster G5 

          ▶ Sound Blaster X3 

Speaker : Harman/Kandon Nova

Mic : Blue Snowball Microphone

Power : Enermax Revolution87+ 1200W

headset : Beyerdynamic MMX 300 + Apple EarPods

Monitor : Crossover Tio3535 (35", 3440 * 1440, WQHD / Main + 2020년형 NB-F100a 모니터암)

          + LG 27UL850 (27", 3840 * 2,160, 4K / Sub + 2020년형 NB-F80 모니터암)

안녕하세요 캡짱입니다.

 

 

제가 쓰던 파우치, 연출샷~!!

기존에는 13인치 파우치로 퀄팩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중이었습니다.

 

안정적임 (쇼핑몰 제품 설명중에서)

이런 형태 제품이라,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느낌이 너무 좋아 15인치를 구입하였으나.... 

얼마전 맥북16을 위한 15인치 파우치를 구입하였으나, 가방에 들어가지 않아서.... OTL

그래서, 지인에게 선물로 활용을...ㅎㅎ

 

새로운 파우치를 구입하고자 검색을 하던 끝에 맘에 드는 것을 찾았습니다.

와디즈에서 100W 멀티 충전기를 보고 있다가, 혹시나 하고 검색해보니, 

펀딩은 종료되었지만, 일반 쇼핑몰에서 팔고 있더라구요. 시판 성공했나봐요.

 

인터넷 최저가로 다나X와 X이버포털 등 검색해서 알뜰하게..-0-

 

제품 3컬러

일월오봉도....예전 조선시대 왕의 뒤쪽에 병풍에 있던 그림인가 봅니다.

"레드"가 이뻐보입니다. *.*

 

디파인 제품이나 퀄팩의 손잡이 있는 제품과 비교하며, 고민끝에 디자인만 보고 구입을 ㅎㅎ

 

포장 박스

퀄팩은 종이박스 포장이 아닌데, 얘는 뭔가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개봉

구성은 별거 없지만, 포장에 꽤 신꼉 쓴 느낌입니다. 

 

깔끔한 제품

남자의 레드....는 부담스러울 거 같아, 무난하게 네이비로....-0-

사진보단 실물이 좀더 고급진 느낌이네요.

 

세워봤는데

세워봐도 뭐...그닥 별차이는 없습니다. 

그림 뒤쪽에 수납할 별도 공간이 있을거 같았는데, 따로 있진 않습니다.

있어도 못쓰긴 할거 같아요 (아래 사진 보면 이해가...)

 

내부 공간

내부에 수납공간이 있어요~

일월오봉도 바로 뒷면이긴 한데, 외부가 아닌 내부에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덮개는 자석

덮개부위는 자석으로, 1개보단 2개가 좀더 잘 닫혀있게 할거 같아요.

 

일월오봉도....급 정감가는 그림입니다.

15인치 노트북 파우치이긴 하지만, 맥북이 그리 큰 건 아니라서,

잘 들어갑니다.

 

일월오봉도 그림이 뭔가 정감이 가네요.

오래 쓸 수 있기를~~

 

장점

 : 디자인 (전통 그림이라..)

 : 포장이나 전체 구성이 나름 고급스러움

 

단점

 : 수납공간 활용도가 나빠보임 (종이류, 명함류 외에는 뭘 못넣을 듯)

 : 디자인 대비, 퀄팩의 손잡이, 디파인의 노트북 거치기능 등 기능적인 아쉬움

 

 

안녕하세요 캡짱입니다.

 

맥북13인치 터치바 (2018, A1989) 와

19년 가을 15인치를 대신하여 출시한 맥북프로 16인치의 간단 비교기 입니다.

 

1. 박스 비교

 1) 맥북프로 13 (Macbook Pro 13 / A1989)

맥북프로 13인치 (터치바)

맥북프로의 얇은 화면과 살짝 비춰주는 터치바, 그리고 USB-C 모습이 보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은 어찌 보면 애플의 전통이자 자신감인듯 합니다.

구차한 설명이 없네요.

 

 2) 맥북프로 16 (MacBook Pro 16 / A2141)

맥북프로 16인치

17인치 단종 이후 15인치모델에서 패널이 더 넓어진 16인치임을 박스에서 꽉 찬 사진으로

그리고 화려한 색상의 배경화면에서 높은 해상도임을 짐작하게 해주는 모습입니다.

역시 구차한 설명이 없습니다. -0-

 

3) 비교샷

박스 사이즈 비교

확실히 13인치에 비해 16인치가 큽니다. 

 

2. 충전기

좌) 맥북프로16, 우) 맥북프로13
좌) 맥북프로16, 우) 맥북프로13

요즘 USB-C 형태의 공통규격화 되고 있어 보입니다.

(애플 8핀단자는 언제 고집을 꺾을건지...)

 

좌측이 맥북프로16은 96W, 우측이 맥북프로13 61W입니다.

별차이 없었는데, 막상 비교해보니 조금 차이가 있네요.

 

무게도 쟤보고 싶지만, 뭐..대충 무겁습니다. -0-

 

3. 하판

 1) 맥북프로 13 (Macbook Pro 13 / A1989)

맥북프로13

맥북의 심플하면서, 완성도 있는 배열, 그리고 넓은 터치패드입니다.

키보드는 나비식, 근데, 가위식과 크게 다른 느낌은 잘 모르겠습니다. 

키보드 양 사이드는 스피커부로 구멍이 송송 뚫려있지만, 16에 비해 면적이 매우 작습니다.

터치바는 직관적이며, 우측은 지문인식 및 전원버튼이 놓여져있습니다.

좌측에 ESC이 배치되어 있지만, 물리키가 아닌지라, 다소 불편합니다.

 

 2) 맥북프로 16 (MacBook Pro 16 / A2141)

맥북프로16

새로 출시한 맥북16은 나비식에서 가위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예전 레티나로 강조하던 맥북프로때도 가위식으로 알고 있지만, 조금 다른 구조라고 하네요.

키감은 조금더 돌출되서 그런지, 더 누르는 느낌은 들지만, 큰 차이는 .. 모르겠습니다.

스피커는 13에 비해 구멍 면적이 큰만큼 확실히 더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전통(?)적으로 맥북이나 아이맥 스피커가 꽤 좋은 평을 받긴 했습니다.

(가격도 비싼놈이니..당연하...) 

 

4. 화면

좌) 맥북프로16, 우) 맥북프로13

맥북프로16은 해상도가 3072 * 1920, 맥북프로13은 2560 * 1600으로 4K는 둘다 아니지만,

일반적인 FHD보다 확실히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물론 윈도우계열 4K 노트북에 비하면, 해상도가 부족할 지는 모르지만,

구동방식이나 표현방식이 맥OS가 보다 자연스럽고, 부담감이나 이질감이 없습니다.

높은해상도에서의 노트북에서 강제로 DPI를 높이는 방식은 아직까진 부자연스러운거 같습니다.

사진은 조금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색감의 차이는 비전문가인 입장에선 별 차이를 못느낄 거 같습니다.

 

5. 총평

- 일관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재질

- 사이즈, 무게는 성능과 비례하는 건 당연!!

- 이동/편의성 등은  13이 확실히 좋고, 성능은 당연히 16이 좋고...

 

 1) 맥북프로 13 (Macbook Pro 13 / A1989) 장/단점

 - 장점 : 가벼움(1.37Kg), 꽤 괜찮은 성능 (뭔들 SSD만 달려도 웬간하면 빠릿한 느낌이긴 하죠 ㅎㅎ)

 - 단점 : But, 그램같은 더 가벼운 노트북에 비해 다소 무겁고, 그정도 무게면 GPU가 달려도 좋을 듯

           1.37도 이것저것 들어있는 백팩에 넣으면, 무겁긴 합니다. 

            곧, 14인치 출시설이 풀풀~~!!

 

2) 맥북프로 16 (MacBook Pro 16 / A2141) 장/단점

 - 장점 :  13에 비해 뛰어난 성능, GPU, 스피커 

 - 단점 : 장점 외엔 모두 단점???!!! 요즘 QC가 안좋아졌다고 (알루미늄 상처나 찍힘 등)

           가성비, 무게 (2.0Kg), 압박감 (뭔가 얘는 보호하고, 지켜야 할 거 같은 느낌)

           16이 2.0Kg이라 매일매일 가지고 다니기엔 힘든 무게입니다.

           아무리 아답터 없이, 다른 소지품이나 책을 넣는다고 해도.....쉣~~!!!

            (보통 이동형으로 갖고 다닐거 같진 않겠지만..)

           

안녕하세요 캡짱입니다. 

 

작년 가을쯔음, 신형 노트북라인이 출시했습니다.

 

노란박스

노란박스 도착!!

 

박스까지 디테일!!

뭐가 담겨있던 비닐일까요?

박스를 뜯을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 디테일!!!

박스가 쇼핑백에 들어가질 않아, 조금은 서운했습니다.

근데 13인치에 비해 무겁긴 드럽게 무겁습니다. 

 

전면샷

영롱한 사진컷이 인상적입니다. 이렇다할 사양이나 최신기종이라는 표현이 없이 깔끔한 사진 한장!!

인상적입니다. 캬~~~~

 

후면샷

미닐랩핑이 깔끔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비닐떼는 디테일!! 역시!!!!

 

뜯어봅니다!!!!

뜯다가 한컷!!ㅋㅋㅋ 역시 새거 뜯는 맛이..캬~~~!!!!!

 

개봉샷

박스가 두툼하긴 하지만, 충전제 없이 포장하는 자신감은 대체!!! (사실 꽤 안정감 있게 포장이 되어 있긴 함)

소중하게 들고 갈 소비자를 알기 때문인가요?

 

본체도 꼼꼼히 랩핑!

본체도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비닐 뜯는 맛은 계속됩니다~~~!!!

 

심플한 구성

구성은 매우 심플합니다.

USB-C 충전기, C to C 케이블, 보증서같은거(저건 잘 안열어보긴 하지만...스티커는 계속 넣어주고 있던가요? -0- )

 

이게 다에요

CD 나 USB 하나 정도 넣어줄 수 있는건 아닌지...ㅋㅋㅋ (애플 로고 박힌 USB를 아직도 가지고 있다는...)

 

꼼꼼하게 검수??

최근 QC가 나쁜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외관은 다행히 스크레치 없이 왔습니다. -0-

 

액정에도 꼼꼼함이

뚜껑을 따보니, 바로 전원이 켜지시고...-0-

얇은 종이 뒤로, 영롱한 하얀 사과가 보입니다.

 

대충 설정 들어갑니다.

셋팅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애플의 훌륭한 정책이 맘에 안듭니다.

보안 좋은건 알겠는데, 제가 설정한 키체인 4자리 숫자를 몰라서, 아이패드와 핸드폰 꺼내서 삽질을....

대체 내가 어떤 숫자를 넣었길래 4자리는 끝까지 안나와서 키체인 초기화가....ㅠ.ㅠ

 

대략적인 설정이 끝나갑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저녁 먹고 셋팅하느라, 

하루는 맥OS 업데이트를, 하루는 한글이나 오피스 프로그램을, 하루는 부트캠프를.....(주말에 하면 금방했을거 같지만)

 

부트캠프에서 MS-Office 설치 할 때 개고생....

와이파이상에서는 일부 진행이 멈추거나 느려지는 문제가 있나봐요 (MS자체 결함인듯..)

 

두세번 강제 종료 후 다시 설치하다가 제 선에선 해결이 안될 듯 하여, 써칭끝에...

MS QnA 글(?)을 보고 초기화 하고 재설치를 해봅니다. 근데도 안되네요?? 잉.... 

반 포기상태로 내비둬보자 하고, WOW 를 설치 들어가니, 갑자기 진행률이 올라갑니다. -0-

 

MS 글에 있던 유선랜을 꼽아보라는 글 외에, 뭔가 무선으로 다운로드가 잘 되는걸 확인하고나서

본격적으로 자기도 다운받기 하듯이....(Ai도 아니고, 이게 뭔 상황인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사양

사양은 고급형 모델에 일부 CTO 입니다.

CPU i9 (2.4G / 8C) / 1TB SSD / 16GB RAM / 5500M(8G) 입니다. 

전문영역 용도가 아닌 허세가득 일반인 맥린이지만, 와우저로서 그래픽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외부 보호필름

주말을 맞이해서, 외부 보호 필름을 부착합니다. (힐링쉴드 제품입니다.)

측면은 사은품(?)이라고 하는데, 추가 부착비용(+2,000원)을 더 받습니다.

 

내부 보호필름

키보드와 스피커부를 제외하고 (터치바는 안붙인거 같긴한데) 얇은 보호필름이 부착되었습니다.

감촉이 좀더 포근한 느낌입니다. 

키보드는 다시 돌아온 가위식이라고 합니다. 뭔가 더 누르는 느낌입니다. (기존 나비식이 결함이...)

 

연출샷

커피숍에서 잠깐 달달한 음료를 마시며 연출샷 한컷!!

액정에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일부 기기 설계상 보호필름류를 부착하면 힌지에 무리가 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얇은 재질이라도 약간의 두께 차이로 힌지쪽에 부담이 되나 봅니다.

 

하지만, 액정보호를 위해, 그리고 잔기스를 예방하고자 사치를 부려봅니다.

 

장점

 - 애플 & 맥북!! (쥐뿔없지만, 허세...ㅠㅠ, 디자인은 끝판왕급!!) 

 - 액정 (요즘 레티나라고도 안하고 있고, 4K 노트북도 많아졌지만...FHD보단 확실히 쨍하고 좋습니다.)

 - 스피커 (노트북 스피커라고 하기엔, 진짜 좋습니다...좋은데...하 이걸 어케 설명을 못하겠네요 ㅋㅋㅋ)

 - 맥OS (윈도우에 길들여져있어서, 개성있어요~~!! ㅋㅋ 맥도 쓰고, 윈도우도 쓰고~~!!!)

 - 터치바 & 터치패드 (부트캠프에선 성능이 반감되지만, 맥OS에선 너무 부드럽습니다.)

 - GPU (AMD 최신 GPU인 5500M 8G, 요즘 말 많죠? 그 제품 라인이긴 하지만, 인텔내장이 아닙니다.)

          - 집만큼은 아니지만, 쾌적한 WOW Life 가능한 성능이 기대됩니다.

 

단점

 - 가격 (장점을 커버하기엔 가격대가 너무 사악합니다)

 - 무게 (드럽게 무겁습니다, 매일 차 가지고 다닐 수 없는, BMW(대중교통)으로 가지고 다니기엔 너무 무겁습니다.)

          (아답터는 그래서 노트북과 분리되는....노트북과 일체형이 아닌가봐요 ㅋㅋㅋㅋ)

 - 주객전도 (주인보다 노트북 안위가 더 걱정될 수 있습니다. 구겨질까, 기스날까, 액정깨지진 않을까, 애지중지....-0-)

 - 호환성 (부트캠프에서의 호환성이 완벽하진 않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나 마우스가 특히나)

          - 윈도우 노트북도 아니고, 애플이 서비스 개념으로 넣어주는 거긴 하지만, 호환성이 완벽하진 않습니다.

 

다음엔, 13인치 터치바와 비교샷도 올려볼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캡짱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그래픽카드는 AMD 라데온 제품입니다. 

XFX 라데온 RX5700XT THICC II (5700XT 틱2) 제품인데,

수입사에서 개선된 방열판 적용 쿨러로 교체해준다는 소식을 접해서, 근무중에 2시간 대휴로 용산을 다녀왔습니다.

 

공지글
외부 판넬부, 쿨러 중심부 비닐로 포장된 신품!!
소소하지만, 마개 모두 새로 주신 AS 담당자님!! 

리콜 개념인건지, 사후 서비스 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큰 비용이 들어갈 듯 한데도,

방열판 일부 부품 교체도, 방열판만도 아닌, 쿨러 포함 전체를 교체해 주었습니다. 

 

일정 기간 이후 판매된 틱2제품과 틱3은 출시부터 동판인건지, 모르겠습니다.

(메모리부 동판 소재 교체로 메모리부쪽의 온도가 조금 내려간다고 합니다. 설치해보고 싶어요~~)

 

방열판을 포함해서, 쿨러까지 신품으로 교체를 받아와서, 새제품 처럼 깨끗해진거 같아 매우 기분이 좋네요^^

 

친절하게도 3D mark 파스 및 AMD 테스트 프로그램까지 구동해주시고, 작동 이상 없음을 확인 받았습니다. 

소소하긴 하지만, 먼지방지덮개와 슬롯 보도덮개도 새로 주셔서, AS나 고객 응대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해당 제품은 타 제조사나 제품들에 비해 쿨러 소음과 온도로 평이 좀 안좋긴 했는데, 이번 개선으로 어느정도 좋아질 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번 조치 및 고객 응대로 XFX나 공식수입사에 대한 좋은 평이나 감정이 다음 구매에도 영향을 줄 거 같아요.

대신 다음엔 RGB LED도 많이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이쁜데, LED가 없어서 아쉬워요~~~ -0-

 

* 본 게시글은 정보 공유차 자발적인 내용을 게재한 글입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공식 수입사 게시글 링크 드립니다. 

  동일 제품(틱2만 교체대상임) 사용중이신 분들 중에, 20년 1월 20일 이전에 구입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www.hiskorea.kr/bizdemo42938/page/business/sub1.php?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8324&&com_board_search_code=&com_board_search_value1=&com_board_search_value2=&com_board_page=&&com_board_id=1&&com_board_id=1

안녕하세요 캡짱입니다. 

 

기존 모니터 환경은 35인치 (UWQHD, 3440 * 1440, 중소기업)을 메인으로 27인치 (4K, LG)를 서브모니터로 사용중입니다.

책상의 폭이 좁은 관계로 다소 비좁은 공간에서 사용중이였습니다.

 

35인치 모니터 받침대가 꽤 넓은 V자 형태이고, 높이를 조절할 수 없는 제품이기도 해서,

기성 제품으로 맞는 받침대가 없어 받침대 제작 업체에게 맞춤형으로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PC 데스크탑 환경

모니터 높이 조정 및 공간 활용을 목적으로 모니터암을 알아보던 중,매우 저렴한 제품을 알게 되어, 카드포인트 소진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기존 제품에 비해 9Kg 까지 무게를 버틸 수 있다고 되어 있어, 권장 사이즈인 17~27인치를 초과하는 35인치 모니터에 

부착을 하였습니다. 

 

2020 NB-F80 박스

내부 구성물 및 충전제를 넣어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얇은 비닐 위에 바로 송장을 붙여서 발송하는 ...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이라 그런지, 추가 박스 비용이 좀 부담이였나 봅니다. ^^;;

 

NB-F80 구성

구성은 매우 단촐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상을 뚫어서 설치하는 구성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상 교체를 대비해서, 알루미늄 각 파이프를 구해두어, 얇은 책상에 덧붙여 보강을 하였습니다. .. 사진이 없...네요 ㅋㅋ

 

설치샷

최종 조립 구성입니다. 

6각 렌치로 강도를 높이니, 흘러내려오던 것들을 잘 잡아 줍니다.

 

단, 책상에 충격이나, 모니터를 건들면, 다소 흔들림이 있습니다. (무게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2020년형 NB-F80 최종 평가

- 장점 

  : 저렴한 가격, 가성비로는 따라올 수 있는 경쟁제품이 없어보임

  : 9Kg까지 버티는 모델로 35인치도 가능 (사용 후기 보면, 38인치 모델도 버티는 거 같음)

 

- 단점

  : 2단 (? 관절)에서 오는 높낮이 구성 한계 (35인치라 높이를 많이 올릴 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버티긴 하는데 불안함)

  : 진동에 흔들림 (7.5kg 무게 패널인지 건들거나, 책상에 충격이 있을 경우, 조금 흔들림)

 

안녕하세요 캡짱입니다.

 

한창 배그할 때는 헤드셋도 여러번 바꾸고, 게이밍 이어폰도 사용해 보았는데, 방향성은 헤드셋이 제일 좋았습니다.

 

다만,  WOW만을 하고 있는 요즈음, 헤드셋까지 굳이 쓸 필요는 없는데요

 

그래서, 즐겨 사용하는 제품은 

애플 번들 이어폰 (이어팟)과, 삼성 갤럭시 번들 이어폰 (AKG 번들) 입니다.

두 제품 모두, 200옴 정도의 사제 저항을 함께 달고 사운드카드(사블 X3 외장 사운드카드)에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디스코드로 WOW 레이드나 길드 방에서 종종 대화를 할 때,

목소리가 조금 작게 들린다는 얘기를 종종 듣게되어, 이번에 마이크를 하나 입양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헤드가 꽤 큽니다.
팝필터와 함께

블루 예티로 유명한 회사인 블루 마이크사 제품입니다.

ASMR용, 팟캐스트, 유튜버 들도 많이 사용하는 블루 예티보단 아래급 마이크입니다.

출시년도는 매우 오래된 제품이나, 성능은 블루 예티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디자인은 매우 독특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Ice 제품은 단일지향성 모드 1가지이나, 본 제품인 블루 스노우볼 모델은 3가지 모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 1 mode : 카디오이드 모드 (Cardioid) - 무지향성

- 2 mode : 10 db Pad가 있는 카디오이드 모드

- 3 mode :  무지향성모드(Omnidirectional) : 전방향 모드 (스테리오모드)

 

현재 디스코드용으로 무지향성모드로 사용중입니다.

약 20Cm정도 떨어진 위칭에, 혼자말 하듯 조용히 이야기 해도 꽤 잘 들린다고 합니다.

 

예전보다 좀더 많은 소리가 들어갈 수 있어, 신경이 조금  쓰이긴 하지만,

이어폰보다 작은 목소리로도 디스코드에서 대화를 할 수 있어, 예전보다 편해졌습니다.

 

 

덩치가 꽤 큽니다.

보조모니터가 조금 가려지긴 하지만, 게임화면 자체를 가리진 않아 쓸만한 위치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캡짱입니다.

 

짧은 명절을 곧 맞이하겠네요.

 

오늘은 키보드 이야기 두번째 입니다. 

 

Corsair , 커세어...범선마크.........

RGB팬, 컴퓨터 케이스, 수냉쿨러, 오버클럭용램, 키보드, 마우스 등

로지텍처럼 게이밍기어 중에 꽤 고급브랜드에 속합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커세어의 대표적인 기계식 키보드 K시리즈 중에 K70 모델입니다.

 

이제 당분간, 진짜로, 더이상, PC에 뭔가 더 지르진 않을거 같습니다.....아마도???

 

커세어 기계식 키보드 시리즈 중에선

K95는 왼쪽에 메크로키가 있어, 호불호가 갈리지만, 최고가 라인이자 최신제품라인입니다.

K70도 역시 이 메크로키만 빠진, 일반적인 풀배열 형태의 최고가 라인이자 최신제품라인입니다.

 

최근 직구열풍으로 20만원 중후반대의 국내가격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가져올 수 있어,

매니아들이 많이 직구하는 제품 중에 하나 입니다.

 

1회 타건 후 맘에 안든다고 모 장터에 올리신 회원님 덕분에, 꽤 저렴하게 얻어왔습니다. -0-

직구할까 하다가, 기다리는 시간 등을 고려해서, 새거 뜯는 기분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OTL

 

 

고급스런 제품이 박스 안에 ㅎㅎ

 

MK.2는 기존 K70 제품라인에서 일부 보완된 제품이라고 합니다......-0-

SE제품은 은색 본체(알루미늄?)에 하얀색 PBT 이중사출 키캡이 기본으로 적용된 모델입니다.

일반 K70제품은 검은색 제품에 PBT 키캡에 비해 ABS 재질 키캡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K시리즈 쓰시는 분들 중에 PBT 키캡이 특가로 풀렸을 때 많이들 바꾸셨다고..

 

 

구성

 

구성은 가격대에 비해 매우 조촐(?)합니다.

본체, 손목받침대, 보증서 같은 종이류가 전부입니다.

MOBA 키캡이 빠져있어 다소 아쉽습니다. 

 

요즘엔 손목케이스까지 RGB기능이 있는 것들도 많이 출시 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출시시기가 좀 지난 제품이라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본체에 연결된 케이블이 2라인이유는 1라인은 허브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무선마우스 수신기 등을 꼽거나, 헤드셋(무선)을 연결할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보입니다.

 

최근 제품들은 본체와 케이블이 분리되거나, 환경에 따라 다른 케이블(항공케이블같은....)을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데, 이 제품은 본체에 연결이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조금 선이 두꺼워서 그런지 유연하진 않습니다. 

 

 

손목받침대 연결

 

고급제품라인 답게, 그래도 손목받침대도 줍니다. (재질이나 촉감이 썩 고급스럽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높이가 아니어서, 기존 제품을 재활용해야 할 거 같습니다. 

늘상 써오던 유창목 팜레스트를 그대로 쓸 거 같습니다. 

 

키캡 등이 노출되어 있고, 본체 하판에 매립되어 있다기 보다 떠있다고 볼 수 있어, 

과자 가루나 먼지, 머리카락 등을 더 털어내기 좋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뒷판

 

높이는 지프로에 비해 1칸 정도만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 X 마크 사이로, 헤드셋 줄이나 기타 얇은 케이블들이 지나가게 하려고 파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설정화면 1 (기본)

 

로지텍에 G-HUB가 있다면, 커세어에는 iCUE가 있습니다..... 호평보단 악평이 많더라구요 -0-

(개인적으로 아직 이상증세나 오류 등을 겪지는 않았습니다만....G-Hub도 마찬가지...)

 

사용중인 램이 구형램이긴 하지만, 벤젠스 RGB 램도 RGB효과를 일부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근데 구형램이라 그런지 몇 없더라구요.... 메인보드 상에서의 제어가 더 이뻐보일 정도... ㅠㅠ

 

 

설정화면 2 (RGB설정)

 

조명효과 중에 기본 무지개파도가 가장 이쁜 듯 합니다.

 

 

설정화면 2-1 (RGB 효과 리스트)

 

기본 셋팅된 설정은 iCUE에서도 할 수 있고, 

일부 좌측 상단 왼쪽버튼으로도 일부 순환되는 구조인 거 같습니다. 

 

 

 

공식 수입사 제품 설명글에서

 

K70은 유명한 기계식 스위치 제조사인 체리사 제품군 중 은축을 사용합니다.

은축은 Romer-G처럼 스피드축 계열이라고 합니다. 

설명으로는 적축 비해 40% 짧아진 키 스트로크로 더 향상된 반응 속도라 게이밍에 최적화된 축이라고 합니다.

(일부 유저는 스치게 눌러도...누를까 말까 망설인다면 눌러진다는 우스갯소리도...)

 

은축은 처음 써보는데, 지프로 Romer-G보단 적응이 빠른거 같습니다.

뭔가 자판 두드리는 맛이 더 나는 거 같습니다. 

(서걱거리지만, 청축처럼 딸깍거리는 소리..기계식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셋팅

 

 

PBT 기본 키캡이라, 손에서 느껴지는 촉감이 꽤 고급진 느낌입니다.

보편적인 키배열이기는 하지만, 하단 키캡사이즈는 일반적이지 않아, 키캡놀이에 제한적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매력 중에 하나는 우측 볼륨 휠 입니다.

게임 운용 중에 볼륨을 즉각적으로 조절 가능해 보입니다.

최근에 구입한 사운드블라스터 X3까지  따로 손을 옮기지 않아도 기본 음량 조절이 쉬워집니다.

 

볼륨키 등 고급스러운 특수키들로 인해, 

텐키리스가 가지지 못하는 고급스런 디자인 및 구성과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텐키리스에서의 마우스 사용 각도등의 효율성과 각도 등을 포기해야 하는 면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키보드가 스텝스컬처2 적용이긴 하지만,

지프로와 마찬가지로, 오랜 시간 타건 시, 피로감은 들한거 같습니다.

 

 

아름다운 RGB

 

기본 조명으로 해 두었는데, 조명효과가 꽤 맘에 듭니다.

밝기 조절이 좌측 3개 버튼 중 가운데 버튼으로 조절가능합니다. 3단밝기..4번째는 꺼지는...

은색 알미늄상판이라 반사되는 빛도 꽤 매력적입니다.

 

조명이 들어오지 않았을 때보다, 확실히 조명빨이~~~!!!

 

 

장점

- 편리한 특수키와 PBT 이중사출키캡 기본 구성

- 고급스러운 본체와 질감

- 화려한 RGB와 커스텀 자유도

- 일반적인 10키 무한동시입력이 아닌 완전 무한동시입력

  (근데 두사람이 동시에 쓰는것도 아닌데, 손가락이 10개밖에 없는데....

  레이싱 운전모드로 한발에 브레이크와 엑셀을 동시에 밟나요?)

 

단점

- 직구 특가로 가져오지 못하면, 꽤 높은 가격대 (허세어...)

- 일부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특유의 통울림 (스페이스바)...뭔가 통통거림

- 하단배열 및 키캡사이즈가 일반적인 사이즈가 아닌 커세어 전용사이즈...키캡놀이 한계가...

- 이제품은 직구제품이라 그런지 한영키가 없...(국내 SE제품도 없다고 하긴 합니다.)

- 케이블 분리가 안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캡짱입니다.

 

짧은 명절을 곧 맞이하겠네요.

 

오늘은 키보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최근 기계식 키보드가 많이 보급되면서, 대중화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예전 WOW 초창기에 한창 하던 시절엔 로지텍에서 나온 메크로키들이 달린 것들이 나와있을 즈음이지 싶습니다.

그땐 이런 키보드가 무지 신기해 했던거 같습니다.

 

로지텍 G15

 

정확한 기종명은 기억이 안나서, 검색을 해봤는데...이 모델인거 같음...ㅋㅋ

WOW 애드온 설정하면서, 단축키를 사이드에 있는 메크로키랑 연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시절 제 컴 사진을 찾았...-0- 

 

그시절 컴터 사진 일부를 찾았습니다. 트론마우스, 패트 셋트와 스피커 컨틀롤러가 보입니다.  

 

 

이제품을 써보고 싶었는데..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나왔던 제품인데, 뭔가 더 고급져진 느낌이였지만,

기계식 키보드로 입문했던거 같습니다. 

레이저 블랙위도우 초창기 모델....청축...

 

아무튼 다양한 키보드를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싸구려 키캡놀이도 몇번 해보고, 청축, 적축, 저적축까진 써봤던거 같습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나이먹어서 그런가봄...-0-

 

오늘의 주인공은 게이밍기어로 유명한 로지텍의 지프로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입니다.

새 제품을 들여와서 곧 방출될 운명.....이긴 합니다. ㅋㅋㅋㅋ

 

 

지프로 키보드 상단면

 

로지텍 G 씨리즈입니다. 

 

 

정품 쇼핑몰 소개글에서

 

텐키리스 형태로, 로지텍에서 개발한 Romer-G 스위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최근 신형은 체리 청축을 기본으로, 추가적인 축 교체가 가능한 X모델이 출시했습니다. 적축모델로 갖고 싶....)

 

 

Romer - G 설명글 (정품쇼핑몰 소개글에서)

 

로머G는 적축과 저소음적축 계열처럼 저소음쪽이긴 한데, 키압이 조금 높은거 같습니다.

바로 직전에 쓰던 제품이 체리 청축, 카일 적축계열이었는데, 로머 G  적응이 쉽지않았습니다. 

(부드럽게 처지는 느낌이 아님)

 

이 제품으로 최종 선택했던 주요 이유는,

이때쯤 키캡놀이 재미를 보고, 공제에 참여하려는 저를 본 후라...키캡놀이 제한이 있는 키보드이면서,

기존에 쓰던 마우스 G903과 깔맞춤 가능하기에 바밀로 핑크 적축과 고민하다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구성

 

구성은 심플하게, 키보드본체, 케이블, 보증서같은 종이 .. 정도가 다 였습니다.

 

결국, 키캡놀이를 못해서, 단조로운 키보드를 벗어나기 위해, 롤키캡을 미개봉으로 구입하고,

사은품으로 줬던 아크릴 뚜껑도 미개봉으로 추가금액을 들여가며....다시 삽질을 시작합니다. ㅋㅋ

 

한정판으로 혹은 사은품으로 제공했던 키캡과 뚜껑은 로지텍 키보드들만을 위한 구성입니다.

다른 키보드에 꼽아본 적이 없긴 하지만, 아마 안되지 싶습니다.

 

롤키캡
커스텀 손목받침대와 함께

 

화려한 RGB효과와 마우스와의 연동은 깔맞춤을 통한 이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깔맟춤 ㅎㅎ RGB가 화려하고 커스텀 자유도가 높은 편

 

 

아크릴 뚜껑을 제작하려다, 미개봉을 웃돈을 들여가며...

근데 막상 뚜껑을 잘 안덮게 됩니다. 

 

결국 장터에서 키보드 미개봉으로 사고, 롤키캡과 아크릴을 사면서, 인터넷최저가보다 비싸게........OTL

 

장점

- 말 많은 G-Hub나 LGS 등으로 다양한 메크로와 설정 들

- 무선마우스로 잘 나가고 있는 G씨리즈와 깔맞춤 및 RGB동기화 가능

- 심플한 디자인과 화려한 RGB효과

 

단점

- G-Hub (에러나 이상 증상을 겪여보진 못했으나, 꽤 평이 ....

- 키캡 호환성 극악 (키캡놀이를 전혀 할 수 없음, 한영,영문전용 키캡과 롤키캡 외엔...)

- 내구성이 안좋다는 평

- 키감 호불호가 많음

 

결론

- 구형이라 미개봉이나 상태 좋은 제품을 사지 않는 한, 다소 철이 지난제품

- 신형 지프로 X는 체리축을 사용하고, 축을 커스텀(다양한 축으로 교체) 가능합니다.

  단, 청축을 사고 부가적으로 다른 축을 추가구매하는 옵션이 제한되어 있기도 하고,

  동 가격대 경쟁력이 다소 약함 (타사 제품의 선택지가 많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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